허수경 결혼생활, 5년 연상 대학교수 남친과 17세 아들 생겨

입력 2014-08-2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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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수경이 행복한 근황을 밝혔다.

허수경은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사실 3년 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남자친구는 5살 연상이며, 국제 관계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수”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첫 만남에 대해 허수경은 “당시 나는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다”며 “당시 남편도 분노와 억울함이 차 있었지만 마음의 병을 악기 연주와 여행을 통해 다스리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고1 큰 아들도 생겼다. 아들은 경기도 용인에서 학교를 다닌다. 딸은 제주도에 있어서 두 곳을 오가고 있다.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다”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을 만족해했다.

이날 방송은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으로 허수경과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허수경 결혼생활이 행복해 보인다” “허수경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보기 좋다” “허수경 결혼생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지켜내기 바란다” “허수경 얼굴 표정 보니 정말 행복한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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