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호주 황금빛 해안서 가을 화보 ‘분위기 여신’

입력 2014-08-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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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사진=엘르)

탕웨이의 패션화보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19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9월호 커버를 장식할 탕웨이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탕웨이는 호주의 황금빛 해안에서 드라마틱한 절벽을 배경으로 가을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탕웨이의 우아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베니스영화제에서 최고 그랑프리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안 감독의 영화 ‘색,계’로 세계적인 배우로의 입지를 굳힌 탕웨이는 이후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 출연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인 여배우로 떠올랐다.

한편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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