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는 19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이 증시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1만5449.79에, 토픽스지수는 0.7% 오른 1280.29로 마감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1% 상승한 9243.78로,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오른 2245.33으로 장을 마쳤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20분 현재 0.18% 상승한 3318.73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11% 뛴 2만6420.57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5044.83으로 0.36% 올랐다.
전날 발표된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HB)의 8월 주택시장지수가 전월 53.에서 상승한 55.0을 기록하며 7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이날 발표되는 미국의 식품ㆍ에너지 제외 근원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0.2%로 올라 6월의 0.1%보다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미국 경기회복이 기대됐다.
일본증시에서는 샤프는 2.20% 급등했고 캐논은 0.63% 올랐다.
중국 부동산업체 차이나반케는 0.2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