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최자 '열애' 증거 모아보니…"이래도 안 사귀면 엔조이 수준"

입력 2014-08-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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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자 열애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톱밥 SNS)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가 기정 사실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끊임없이 열애설 증거가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던 설리와 최자의 심야 만남 장면이 또 포착됐기 때문이다.

19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최자와 설리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자와 설리는 지난 10일 슈퍼문을 관측한 후 최자의 차량으로 남산 자동차 극장을 찾았다. 이 곳에서 두 사람은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함께 감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설리가 나란히 여름 밤에도 마스크를 쓰고 걷는 장면이 담겨있다. 더불어 한 걸음 거리를 유지하며 남산을 모습도 포착됐다.

사실 설리와 최자의 열애설은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불거졌다. 당시 설리와 최자는 서울숲에서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그러나 최자와 설리는 소속사를 통해 이 모든 사실을 완강히 부정했다.

지난 6월에는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하게 담긴 사진이 노출됐다. 당시에도 양측은 두 사람의 열애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지난 7월에도 설리와 최자의 열애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올라왔다. 최자의 사촌 랩퍼 톱밥이 SNS에 올린 사진에 설리와 최자로 추정되는 인물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설리 최자 데이트 장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설리-최자 이번엔 빼도 박도 못해" "설리 활동 중단하고 최자 만나나?" "설리-최자, 그냥 인정하고 만나라" "설리-최자, 이게 안 사귀는거면 엔조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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