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장에 통 큰 선물…조인성과 어떤 사이?

입력 2014-08-18 15:46

  •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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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조인성, 송혜교 조인성, 송혜교 조인성 밥차

배우 송혜교가 조인성에게 통 큰 의리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최근 SBS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현장을 방문해 밥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송혜교 소속사 측은 SNS를 통해 ‘괜찮아 사랑이야’를 방문한 송혜교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장재열(조인성) 작가 방 습격. 오랜만에 수 오빠 만나러 간 영. 김규태 감독님, 박환 조명감독님과 한 컷. 모두모두 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송혜교는 수수한 모습에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조인성, 김규태PD, 박환 조명감독의 익살스러운 표정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들은 앞선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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