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유선 “‘별그대’ 천송이 역 맡고 싶었다”

입력 2014-08-17 12:41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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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유선

(사진=방송화면 캡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배우 유선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역을 맡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유선은 17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 ‘별그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MC 이영자는 “‘별그대’ 천송이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을 던졌다. 그러자 유선은 “통통 튀고 밝은 역할, 조금은 엽기적인 캐릭터를 해본 적이 없어서 맡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유선은 이어 “‘별에서 온 그대’를 너무 좋아해서 연기를 따라해본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식사하셨어요’ 유선, 천송이 역할도 어울렸을 듯” “‘식사하셨어요’ 유선의 ‘별그대’ 아쉽네” “‘식사하셨어요’ 유선, 왠지 느낌이 좋은데” “‘식사하셨어요’ 유선,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식사하셨어요’ 유선, 다음에 더 좋은 기회 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