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다이어(토트넘 트위터 캡쳐)
1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개막전에서 토트넘은 다이어의 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
양 팀 모두 골을 넣지 못한 상황이 계속 이어진 가운데 EPL 데뷔전을 치른 토트넘 에릭 다이어(20)가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다이어는 해리 케인(21)의 스루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웨스트햄 골망을 갈라 EPL 데뷔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한편, 에릭 다이어는 188cm의 큰키의 중앙 수비수로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리그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친 엘리트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