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맨유-스완지 첫 골…프리미어리그 득점 포문 '활짝' , 한국인 최초 기록까지

입력 2014-08-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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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맨유-스완지 첫 골 프리미어리그

▲기성용(25)(사진=AP뉴시스)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이 맨유와의 개막전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16일(한국시간) 기성용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스완지시티 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날 기성용은 길피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아 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방향만 바꿔 맨유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자신의 시즌 1호 골을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 구단 통틀어 첫 골로 장식했다. 더불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한국인 최초 시즌 첫 골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한편, 기성용의 첫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맨유-스완지 첫 골에 프리미어리그 기록까지 최고다" "기성용, 올 프리미어리그 시즌 출발이 좋다. 스완지 화이팅!" "기성용, 맨유 누르고 스완지 프리미어리그 우승이끌어 봐라! 힘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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