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지리산 종주로 신입직원 정신력 강화한다”

입력 2006-08-29 14:14

비씨카드는 하반기 채용직원을 대상으로 지리산 종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종주훈련은 7월에 채용한 남녀직원 14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성삼재-노고단-장터목-제석봉-천왕봉을 등정한 후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총 산행길이 40km 코스에서 실시된다.

이번 지리산 종주는 자유분방하면서 개성이 강한 신세대 가치관에서 자칫 부족해지기 쉬운 협동심, 동료애 및 정신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연수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리산 종주를 마친 신입직원들은 현지에서 비씨카드 직원들의 환영을 받은 후 서울로 귀경하게 되며 귀경 후에는 별도의 사회봉사프로그램에도 참가함으로써 나눔의 문화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종주에 앞서 신입직원들은 고객상담팀을 통한 CS교육과 신용카드 업무 전반에 걸친 사내강사진의 업무교육 등 총 4주에 걸친 사내교육을 이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