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자 된 '무한도전', 심리게임 '도둑들' 출격…네티즌 "역대급 심리전 기대돼"

입력 2014-08-16 16:20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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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MBC '무한도전'만의 특별한 심리게임 ‘도둑들’이 공개된다.

16일 오후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고난도의 심리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심리와 성향을 정확히 꿰뚫어야 하는 것은 물론 매 게임마다 멤버들과의 결탁과 배신을 반복,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전을 완성했다.

그간 '무한도전'을 통해 다양한 심리전을 경험했던 멤버들은 한층 더 치밀하고 교묘한 심리 싸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여섯 멤버 중 심리전의 최강자로 등극할 멤버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멤버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감옥에서 석방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심리전의 역사를 쓸 것 같다", "이번에도 '무한도전' 멤버들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것 같다", "'무한도전'은 심리전과 추격전이 재밌다", "'이번 주 '무한도전' 정말 기대된다", "'무한도전' 심리전 얼른 보고 싶다", "'무한도전' 심리전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무한도전'은 매주 실망 안 시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옥중에서 펼쳐지는 심리게임 '무한도전-도둑들’은 16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