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광해’ ‘왕의 남자’ 제치고 역대 사극 영화 TOP1 등극

입력 2014-08-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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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메인 포스터(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김한민)이 역대 사극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명량’은 14일 하루 동안 전국 42만90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명량’은 1256만459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1231만명의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1230만명의 ‘왕의 남자’(2005)를 제치고 역대 사극 장르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전체 영화 순위는 5위.

1000만 관객 돌파 후에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명량’이 ‘아바타’(1362만), ‘괴물’(1301만), ‘도둑들’(1298만), ‘7번방의 선물’(1281만)을 넘어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손예진, 김남길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차지했고, 3위는 김윤석, 박유천의 ‘해무’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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