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비아이 충격의 탈락..."나보다 잘했는데", 시청자도 '멘붕'

입력 2014-08-15 01:3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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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비아이가 탈락했다.

14일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는 래퍼 자신을 알리는 ‘아이 엠(I am)’이라는 주제로 공연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모든 공연이 끝나고 YDG팀과 타블로-마스타우팀의 최종탈락자를 발표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결과에 앞서 YDG팀은 절망하는 반응을, 타블로-마스타우팀은 자신감을 비추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패배한 타블로-마스터우팀에서 비아이와 올티 둘 중 공연비를 적게 받은 이가 탈락하게 되는 상황이 됐고, 올티가 280만원, 비아이가 170만원을 획득하면서 탈락자는 비아이로 결정됐다.

바비는 비아이의 패에 주저앉아 믿기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였다. 올티 역시 “비아이가 나보다 멋진 무대를 보였다. 그래서 당연히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비아이 탈락, 결과 보는 내내 부들부들 암 걸릴듯", "비아이 탈락 그냥 이해 안 간다", "비아이 탈락, 같은 남자로서 바비 비아이 멋있고 잘햇다", "비아이 탈락, 잘했는데 도대체 왜?", "비아이, 괜찮아.최고였어.프로듀서들도 네가 잘했다잖아", "비아이 탈락...나도 멘붕"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