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에 "오키나와 가자" 달달...'부러워~'

입력 2014-08-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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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조인성 공효진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8회에서는 지해수(공효진 분)에게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자는 장재열(조인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수는 드라이브를 즐기다 "난 다시 태어나면 여행가가 될 거야. 누구의 간섭도 없는 곳에서 오로지 나혼자"라며 감상에 빠졌다.

이에 재열은 "여행 가자. 여권 있지? 전에 언제든 떠나려고 항상 가지고 다닌다며"라며 "오키나와 가자. 나중에 너랑 네 아빠랑 떠나기 전에 나랑 사전답사"라고 말했다.

해수는 당황했지만 "그래, 나 결심했어. 맘 바뀌기 전에 죽어라 밟아봐"라며 재열의 제안에 응했다.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오키나와, 아 둘이 너무 달달해 보기좋아",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오키나와, 둘이 너무 달달해 딱 좋아",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오키나와, 근데 둘이 너무 잘어울린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오키나와, 비행기에서 공효진 귀욤 폭발",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오키나와, 공효진 예쁘고 정말 매력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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