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선영화, 명작 잇따라 방영 '풍성'...'뭐 볼까?'

입력 2014-08-14 22: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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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선영화

광복절 특선영화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BS는 광복절을 맞아 15일 다큐멘터리 '청산리 전투'와 특선 영화 '콰이강의 다리'를 방송한다. KBS1은 16일 0시10분 '퍼블릭 에너미'를 방영한다.

영화 전문 채널인 채널CGV는 0시30분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오전 7시40분 '써니', 11시30 분 '7번방의 선물' 등을 방영한다.

오후 2시10분부터는 '도둑들', 19시40분부터 '감시자들', 22시부터는 '호빗:뜻밖의 여정'을 선보인다.

또 케이블채널 OCN에서는 10:20분 전설의 주먹을 시작으로, 13:40분 아이언맨2, 16:00분 엑스맨2 , 18:50분 다크나이트라이즈, 22:00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00:00분 아저씨가 방영된다.

네티즌들은 "광복절 특선영화, 다큐 같은 건 안 하나", '광복절 특선영화, 와 역시 영화채널이 좋은 거 많이 하네", "광복절 특선영화, 광복절에 맞는 의미있는 영화는 별로 없네요", "광복절 특선영화, 항상 볼 수 있는 영화말고...광복절기념하는 건 왜 이렇게 안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