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화점체인 콜스가 예상보다 호전된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
콜스는 지난 2일 마감한 회계 2분기에 2억3200만 달러, 주당 1.1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년 동기에는 2억3100만 달러, 주당 1.04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억4000만 달러로 1.1% 줄었다.
톰슨로이터를 통해 전문가들은 콜스가 주당순익 1.07달러, 매출 42억8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콜스의 주가는 2.55% 오른 55.1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