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고교처세왕 언급 "이하나, 연기 인상적"

입력 2014-08-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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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배우 유인나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하는 배우 유인나가 '고교처세왕'에 출연한 배우 이하나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에서 유인나는 "전작인 고교처세왕을 종종 봤다"며 "이하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이어 "완전히 자기를 놓고 연기하는 느낌이었다. 부럽기도 했다"면서도 "이하나 만큼 망가지면 좋겠지만, 나의 캐릭터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인나를 비롯, 배우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 등이 홍종찬 PD와 함께 자리했다. 유인나는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이혼 7년 만에 전 남편의 결혼식을까지 준비하게 된 예식부 총 책임자 남상효 역을 맡았다.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이하나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이번에도 연기 기대됩니다",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이하나만큼 몰입해주실 거죠?",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고교처세왕만큼만 흥해라", "마이 시크릿 호텔 유인나, 러브 케미 완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가 출연하는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 작전과 함께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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