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날씨, 16일 구름 많고 17일부터 본격적으로 비 예보

입력 2014-08-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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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전국 날씨(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5일 광복절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연휴가 이어지면서 이 기간 휴가를 계획중인 휴가객들이 연휴 기간 일기예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남부지역을 비롯한 제주도 지방에는 오전 중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후들어 서서히 비가 그치면서 서울 낮 최고 기온 30도, 부산은 25도, 강릉 27도 등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될 예정이다. 하지만 중부 내륙과 경북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소나기도 예고돼 있다.

16일은 강우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연휴의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부터 19일 오전까지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23~24도 내외, 낮 최고 기온은 26~27도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5~20㎜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휴 날씨를 접한 네티즌은 "연휴 날씨, 그래도 일요일만 비와서 다행이네" "연휴 날씨, 마지막 휴가 시즌이 될 듯" "연휴 날씨, 비가 오지만 않아도 다행이지" "연휴 날씨, 다음 주 초에 비가 오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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