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장기용 이성경 1초 뽀뽀…강렬 등장

입력 2014-08-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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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케이플러스 소속의 모델 장기용이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극본:노희경,연출:김규태)’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장기용은 극 중 날라리 문제학생 오소녀(이성경)의 남자친구 샘으로 등장,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었다.

지난 13일(수)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7회에서 샘은 박수광(이광수)의 도움으로 장재열(조인성)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소녀를 데리러 오토바이를 타고 카페 앞으로 간다. 샘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나오는 소녀와 자연스럽게 뽀뽀를 하고, 이를 본 수광은 투렛증후군 증상이 발병하며 질투했다.

공개된 사진은 트렌디한 룩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장기용이 소녀 역의 이성경을 뒤에 태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다. 두 사람은 장난기 가득한 사랑스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특히 모델출신다운 8등신 프로포션이 오토바이에 앉아있음에도 여실히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기용 이성경 뽀뽀 짧았지만 설레였다” “장기용 이성경 풋풋한 커플. 사고치면 어쩌지?” “장기용 이성경, 괜찮아 사랑이야의 또 다른 볼매” “장기용 이성경 둘 다 YG였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기용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모델컴퍼니 케이플러스 소속으로 2012년 S/S 서울패션위크로 데뷔, 소년과 남성의 이미지를 두루 갖춰 패션계에서 주목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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