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트, 즉석 도정쌀 할인행사 진행

입력 2006-08-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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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을 갓 넘긴 요즘 즉석 도정미가 인기를 끌고 있다.

GS마트는 최근 즉석 도정미 매출이 지난 5월보다 최고 2배까지 증가했다며 오는 9월 11일까지 즉석 동정미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즉석 도정미는 미곡 종합처리장(RPC)에서 도정 후 유통되는 일반 포장쌀보다 수분이 많은 편이고, 원하는 만큼 벼껍질을 깎을 수 있어 입맛에 맞는 쌀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마트 송파점은 3만2800원짜리 여주쌀(10kg)을 2만6800원에 판매하고, 3만6000원짜리 친환경 임진강쌀(10kg)을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즉석 도정미는 일반 백미(10분도)보다 조금 깎아 영양도 높을 뿐 아니라 바로 찧어 내기 때문에 맛도 부드럽다.

도정미는 깎는 정도에 따라 5분도(현미)에서 10분도(백미)까지 있으며, 준 현미 수준인 9분도(백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GS마트는 원하는 고객에게 도정하고 남은 쌀겨 찌꺼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쌀겨(미강)는 요구르트, 꿀 등과 섞으면 피부미용에 좋은 팩재료로 사용되고, 된장찌개 등에 넣으면 맛이 구수해 고객들의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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