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에서 각자의 길 택한 김주연, 손헌수는 누구?…"열나 짬뽕나"의 미녀개그맨

입력 2014-08-12 15:0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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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주연 미니홈피/뉴시스)

공개 연인이었던 개그맨 손헌수 김주연 커플이 결별했다. 1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달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지난 해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해 온 바 있다. 이들의 열애 사실이 보도된 것은 지난 4월이다.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3월에는 싱글 앨범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해 가수로도 활약중이다. 손헌수는 이밖에도 '코미디 하우스'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

김주연은 MBC 공채 15기 출신으로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정성호와 함께 출연하며 "열나 짬뽕나"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한편 손헌수와 김주연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헌수 김주연, 잘 어울린다 했는데" "손헌수 김주연,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하시길" "손헌수 김주연, 사귀는 줄도 몰랐는데" "손헌수 김주연,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할 수 있는거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