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영, 땀 억제제 발랐더니 "땀이 팡"...'헉', 무슨 일?

입력 2014-08-11 22:39

안녕하세요 현영

▲사진=KBS

방송인 현영이 땀 억제제의 부작용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마마무와 현영, 김원효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마마무 문별은 "땀이 많다. 그래서 별명이 블랙홀이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영은 "땀 안 나게 하는 크림이 있다"며 "그런데 바르다 빈틈이 생기면 그곳에서 땀이 ‘팡’ 하고 터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엔 주말마다 12시간 씩 쇼핑하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라는 여성과 상사의 끊임없는 썰렁 개그 때문에 괴롭다는 여성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11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현영 나오네...요즘 많이 나오네", "안녕하세요 현영, 어쩜 이렇게 그대로야. 안 늙나봐", "안녕하세요 현영, 대략 난감이겠다, 땀 억제 크림", "안녕하세요 요즘도 재미있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