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솔로활동보다 그룹활동이 수월해…여유가 생겼다" [시크릿 쇼케이스]

입력 2014-08-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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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시크릿이 완전체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시크릿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섬머(SECRET SUMMER' 발매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전효성은 "솔로활동을 했었는데 솔로앨범 하면서 녹음할때나 무대위에서 퍼포먼스 표현할 때 3분이 넘는 시간을 혼자서 채웠다. 그룹활동할때는 1/4이 된다"며 "확실히 수월해지고 여유가 생기더라. 시크릿에서 효성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내공이 쌓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송지은은 "이단옆차기가 전효성과 작업했지만, 시크릿으로 작업한 것은 처음이었다. 재미있었다"며 "새로운 분들과 호흡맞추다보니 시크릿의 새로운 모습이 발견되는 듯 했다. 타이틀곡은 ‘I’m In Love’는 시크릿 다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노래를 꾸몄다"고 소개했다.

한선화는 "이번 뮤비에서는 두개의 자아를 표현해야했다. 연기를 하다가 뮤비를 촬영하니 도움이 많이 됐다.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는 다양한 참여진으로 최고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단옆차기를 비롯해 박수석-인우 콤비, MARCO 작곡가가 함께해 앨범작업에 힘을 실었다.

타이틀곡 ‘I’m In Love’는 이단옆차기 곡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를 향해 외치는 당돌한 사랑노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여름에 맞는 흥겨운 비트를 바탕으로 세련되면서도 감각적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밖에 'Feel The Secret (INTRO)', 'Look At Me', 'U R Fired', '잘할 텐데' 등을 포함해 총5곡이 담겼다.

한편 시크릿은 오늘(11)일 오후 8시 서울 강남 ‘M-stage’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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