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하루만에 반등…556.41(4.65P↑)

입력 2006-08-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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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미국증시 상승과 유가증권시장 강세 분위기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이며 하루만에 반등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65포인트(0.84%) 오른 556.41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증시가 금리인상 우려완화로 상승했고, 코스피지수도 10포인트 이상 뛰어오르면서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 코스닥시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억원, 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매물을 받아냈다.

방송서비스, 비금속,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NHN(0.54%) LG텔레콤(1.99%) 하나로텔레콤(2.77%) 아시아나항공(1.27%)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모처럼 동반 강세를 보였다.

피델릭스는 회사측의 하반기 실적 호전 전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네오웨이브도 회사 경영진과 제이엠피의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 이전 계획이 주총에서 통과된 코스맥스도 0.77% 올랐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를 포함해 49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등 354개 종목이 떨어졌다. 105개는 전날과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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