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이미림, ‘막상막하’…뜨거운 불꽃 대결, 최후 웃는 자는?

박인비 이미림

박인비와 이미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 1개, 버디 4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써낸 박인비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림에 한 타 앞선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인비에 한 타 뒤진 이미림은 이날만 4타를 줄이며 12언더파 201타로 박인비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박인비와 이미림에 이어 수잔 페테르센이 11언더파 202타로 3위, 양희영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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