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 쪽방 리모델링 사업이 국제건축가 단체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았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 세계 130만명의 건축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건축가 연맹인 UIA(International Union Of Architects)로부터 '로버트 매튜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 획기적인 업적을 쌓은 사업에 주어진다.
UIA는 서울시가 쪽방 리모델링 사업으로 시민 주거 안전선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