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영업환경 긍정적으로 변화 중 - 우리證

입력 2006-08-25 13:25

김정화 기자 k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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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5일 셀런에 대해 방송위원회와 정통부의 IPTV시범서비스 공동 추진은 규제 리스크 완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김동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IPTV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IPTV 상용화가 예상보다 빨리 허용되는 경우, 동사의 시장선점에 따른 수혜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이는 셀런을 제외하면 IP셋톱박스 및 IPTV시 스템을 납품, 상용화한 경험이 있는 업체가 아직까지 국내에는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IPTV에 대한 긍정적인 환경 조성, 지배구조 개선 노력에 따른 수급 개선, '하나TV'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에 따른 동사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 향후 IPTV로의 업그레이드 시 시장 선점에 따른 수혜 등 셀런을 둘러싼 영업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