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국운용 100% 자회사 편입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주식교환을 통해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을 100% 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밝혔다. 한국운용 보통주 1주당 한국증권 보통주 0.094911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한국증권은 기존에 한국운용의 지분 99.98%를 가지고 있었다. 이로써 한국금융지주완료되면, 한국금융지주-한국증권-한국운용 순으로 각각 100%의 지분을 가진 계열관계가 된다.

한편, 이번 주식교환은 소규모 주식교환으로 한국증권의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승인으로 가능하다. 또 한국운용 주주들은 9월29일부터 10월20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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