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알파’, FCC 승인받아…이달 13일 출격 준비 ‘끝’?

입력 2014-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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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폰아레나)
삼성전자의 최초 메탈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가칭)’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받았다.

7일 미국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갤럭시 알파 모델 ‘SM-G850F’가 FCC의 승인을 받았다.

FCC에 따르면 갤럭시 알파의 크기는 세로 133mm, 가로 67mm로, 갤럭시S5(142×72.5mm)보다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폰아레나는 FCC가 갤럭시 알파의 두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 추측하고 있는 약 6mm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CC는 ‘SM-G850F’ 모델에 대해 블루투스 4.0 LE, NFC(근거리 통신), 듀얼밴드 와이파이, LTE(밴드 2, 밴드 5)를 테스트했다.

갤럭시 알파의 테두리는 메탈 소재로 제작됐으며 엑시노스 5433 프로세서, 2GB 램,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업계에서는 갤럭시 알파가 이달 13일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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