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오전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 대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거의 끝나 증시에 영향주는 소식이 없는 가운데 중국 7월 무역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10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0.20% 하락한 1만5128.73을, 토픽스지수는 0.22% 빠진 1248.56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오른 2219.92를, 대만 가권지수는 0.05% 상승한 9148.23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0.24% 내린 3312.32를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46% 하락한 2만4470.8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7월 무역지표가 8일 발표된다. 블룸버그통신은 7월 중국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7.3%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같은 기간 수입은 3% 증가로 전월 5.5%에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건설은행은 0.24% 올랐다.
일본증시에서 혼자자동차는 0.16% 빠졌고 니콘은 0.5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