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슬림 폴더폰 하루 개통 2500대 인기몰이

입력 2006-08-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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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서 지난 6월 출시한 슬림 폴더폰인 IM-S110(K)가 8월 들어 일 평균 개통량이 2500대를 육박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원인은 8월부터 출시한 핑크컬러폰 때문.

IM-S110(K)는 스카이 최초 슬림폰과 스카이 최초 SKTㆍKTF 동시 공급 제품이다. 초반부터 일 평균 1000대가 판매되며 인기몰이에 나서면서 7월에는 일 평균 1500대 개통으로 점차적으로 판매량이 증가됐다. 특히 8월부터 핑크 컬러폰이 출시됨에 따라 판매량이 급증 일 평균 2500대 정도 개통이 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IM-S110(K) 전체 판매량 중 핑크컬러폰의 판매비중이 약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 제품은 두께 15.6㎜, 무게 93.4g(표준배터리 장착시)으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슬림폰 중 가장 고화소인 320만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와 2.2인치 26만컬러 QVGA급 TFT-LCD 화면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33만 단어가 내장된 전자사전, FM 라디오, 녹음기, 스톱워치, 적외선통신 기능, 24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전화번호부를 갖췄으며, 멀티테스킹, 픽트브릿지, 외부 메모리(Micro SD)를 지원한다.

팬택계열 내수사업 마케팅부문장인 윤민승전무는 “최근 휴대폰 시장은 슬림이라는 트렌드에 컬러가 추가되는 <슬림+컬러> 트렌드가 새로운 유행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9월에는 슬림시리즈 후속 모델로 슬라이드 슬림폰을 전략적으로 출시할 것이며, 다양한 컬러를 가진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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