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출연 레드벨벳 "제일 무서웠던 멤버는…" 데뷔 전 얘기 공개

입력 2014-08-06 18:10

'올드스쿨' 출연 레드벨벳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전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6일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레드벨벳의 모든 멤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 첫인상들이 어땠어요?" 라는 MC 김창렬의 질문에레드벨벳의 멤버 조이는 리더 아이린의 첫인상에 대해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언니가 낯가림이 심해서 잘 웃지를 않는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좋다"며 뒷수습 했다.

한편, 이날 SBS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측은 공식 트위터에 "올드스쿨에 요즘 초주목받는 HOT 걸그룹~ 레드벨벳이 떴다! 보는 라디오 진행 중~구경 안 오고 뭐하세요? 올드스쿨로 모여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 멤버들의 속 얘기에 네티즌들은 "레드벨벳, 아직 예능 초보지만, 솔직한 얘기 재밌게 들었다" "레드벨벳, 데뷔 전부터 주목받은 슈퍼 신인들. 앞으로도 기대한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무섭게 생겼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