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에 '누먹살걱' 고백받아 '달달'...'부럽구나'

입력 2014-08-06 17:2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고교처세왕' 서인국,이하나

(사진= tvN )

‘고교처세왕’서인국이 이하나에게 '누먹살걱' 고백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정수영(이하나 분)이 왼쪽 어깨 부상을 입어 아이스하키를 포기하게 된 이민석(서인국 분)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석은 경기 도중 무리를 하다 어깨부상을 입고 영구 회복불가 판정을 받아 선수 생명이 사실상 끝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민석은 자신을 위로하는 정수영에게 “저번에 다쳤을 때 주저앉았으면 미련 남았을 텐데 다시 도전했으니까. 끝까지 했으니까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수영은 “멋지다. 내 남친”이라며 그를 끌어안았다.

이후 수영은 민석을 향해 “누먹살걱”이라며 “누나가 먹여 살릴 테니 걱정마”의 준말이라고 설명했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에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누먹살걱 듣는 순간 알았다",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이거 끝나면 뭐 보나. 넘 재미있어~".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둘이 은근 잘 어울린다니까",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끝나는 거 아쉽다. 이하나 서인국 또 봤으면. 어리숙하고 살짝 4차원인 역할은 역시 이하나가 짱인듯", "누먹살걱,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