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 논란 재점화...'얼레리' 음원엔 어떻게…?

입력 2014-08-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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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육지담 '일진설'

'쇼미더머니3'의 육지담이 과거 행실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엔 육지담이 과거 일진이었다는 동창생들의 증언이 줄이어 올라오고 있다. 글에는 육지담이 친구들에게서 돈을 뺏고, 선생님에게 욕을 하며 담배 피우고, 왕따를 시킨다는 등의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실 관계를 확인해보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이 불거진 후 며칠이 지나도록 정확한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6일 정오 육지담의 '얼레리' 음원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육지담 일진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공개된 음원 속에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육지담이 정면 디스하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

특히 "욕해봤자 니들의 손가락만 생고생. 사람들은 나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책상 속에 날 가뒀던 18년을 버려"등의 직설적인 가사는 육지담이 안티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나 다름없다.

더불어 라는 내용과 "랩 시작하니 앞에서 비웃던 범생. 이제 너의 Pen보다 늘어나는 나의 팬 오예"이라는 내용이 담겨 육지담이 자신에게 날아온 많은 의혹과 논란을 개의치 않겠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쇼미더머니3' 육지담의 음원에 대해 네티즌들은 "육지담, '얼레리' 음원 속 내용이 상당히 강한데?" "육지담, 쇼미더머니3 하면서 일진설도 돌고, 마음 고생 심했을텐데 '얼레리' 들어보니 잘 헤쳐나가는듯" "육지담, 안티팬들 '얼레리'로 정면 디스, 쇼미더머니3에서 본때를 보여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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