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먹방’·‘패션’ 예능 트렌드 아이콘으로 매력 발산

입력 2014-08-04 14:07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신동엽(사진=SM C&C)

신동엽이 예능 트렌드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인 신동엽은 관찰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 방송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튜디오 예능의 부활을 이끌어 왔다. 이와 동시에 신동엽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19금’부터 ‘먹방’, ‘패션’ 등으로 이어지는 예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 tvN ‘SNL 코리아’ 등의 프로그램에서 듣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특유의 비유법으로 솔직 유쾌한 성인 토크를 선보이며 19금 예능의 장을 열었다.

또한, 신동엽은 KBS ‘밥상의 신’을 통해 섬세한 미각 묘사와 더불어 맛깔 나는 시식 모습을 선보여, 방송가의 트렌드인 ‘먹방’(먹는 방송)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더해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MC계의 패셔니스타’라고 불려온 신동엽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패션왕 코리아2’와 온스타일 ‘언스타일(言스타일)’의 MC를 맡으며, 예능 프로그램에 ‘패션’ 키워드를 접목 시키고 있어 예능계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선한 아이템과 특유의 능수능란한 진행 감각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예능의 트렌드를 선도해 오고 있는 신동엽이기에 앞으로 그가 선보일 새로운 유형의 유쾌함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동엽이 출연하는 SBS ‘패션왕 코리아2’는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