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병호-연우진-정유미-도희 출연…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

입력 2014-08-04 13:41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연우진, 정유미, 도희, 손병호(사진=뉴시스)

‘라디오스타’가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을 준비했다.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터널 3D' 출연진인 배우 손병호, 연우진, 정유미, 도희가 출연해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윤종신이 손병호에게 ““라스를 만만하게 보셨다고?”라고 묻자, 손병호는 “만만하게 본건 아니고 한번 뵙고 싶었다. 나도 저기 끼면 5인방이 되지 않을까?”라며 DJ자리에 욕심을 드러냈다. 앞서 손병호는 ‘손병호 게임’을 전파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아 예능계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어 손병호는 ‘손병호 게임’을 능가할만한 새로운 게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데뷔 이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인 연우진은 평소에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바르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의 춤과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녹화에는 정유미의 털털한 평소 생활 에피소드 공개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사투리로 호평을 받았던 도희가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라디오스타’의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은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