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 신도시 조성공사 수주

입력 2006-08-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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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베트남서 주거와 업무가 복합된 신도시 조성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22일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호텔에서 현지 국영 건설업체인 비나코넥스사와 자립형 신도시 개발 업무협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20년까지 14억달러를 투입해 하노이시 인근 안카잉 지역에 80만평 규모의 신도시 조성 공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동백지구보다 다소 작은 규모인 안카잉 신도시에는 75층규모의 베트남 최고층 빌딩을 비롯해 아파트 6335가구, 단독주택 1351가구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18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한수양사장과 비나코넥스사 응웬 반 뚜언 회장이 직접 만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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