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PCA 글로벌 리더스 주식형펀드’ 판매

입력 2006-08-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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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글로벌 초우량 기업의 개별주식에 직접투자하는 글로벌 주식형펀드를 23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소액으로 글로벌 시장에 손쉽게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펀드로 해외펀드와 달리 해외투자형 국내펀드로 원화로 거래되며 국내에서 자금을 모집한 후 글로벌 해외주식에 투자하여 운용되는 펀드이다.

외화표시 해외주식 투자에 따른 환율변동 위험을 줄이기 위해 펀드 내에서 외국통화에 대한 일정수준의 환헤지를 하며 운용스타일은 철저한 리서치에 근거하여 상향식투자(Bottom-up)방식을 원칙으로 한 저평가된 종목선정에 주력하여 공격적인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전세계 1만8000여개의 투자대상 종목 가운데 40~80개 내외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포드폴리오 편입기준은 ▲자본비용 대비 현금흐름투자수익률을 더 높게 창출할 수 있는 기업 ▲미래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기업 ▲주식의 현재가치가 시장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어 좋은 투자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는 기업 ▲현재 진행중인 긍적적인 변화를 통해 우량기업으로 거듭날 기업 등이다.

이 펀드는 PCA투신운용에서 운용하며 글로벌 기업의 개별주식 자산의 투자는 PCA투신운용의 관계회사인 영국의 대표적 자산운용사인 엠엔지 인베스터먼트 매니지먼트 리미티드(M&G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에서 운용업무를 위탁받아 운용한다.

적립식은 10만원 이상, 60개월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임의식은 최저 100만원 이상으로 개인 및 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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