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넘어져도 안우는 ‘에너자이녀’..비법은 세뇌교육?

입력 2014-08-01 19: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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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사진 = 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이영표가 딸 교육 방식을 언급해 화제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능력자 특집’으로 꾸며져 해설위원 이영표, KBS 아나운서 조우종 정지원,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영표의 깜짝 손님으로 가수 션이 출연했다. 션은 이영표의 두 딸 하엘, 나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니엘이가 지금보다 어렸을 때 이영표의 집에 놀러 갔었다. 나엘이가 빠른 속도로 뛰어가다 탁자 모서리에 부딪혀 넘어졌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다시 달리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션은 “아빠를 닮아 질주본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표는 “아이들이 넘어질 때마다 괜찮다고 세뇌 교육을 했다”며 딸 교육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아빠 말 잘듣는 효녀네” “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내 딸 하면 안 되겠니” “해피투게더 이영표 딸, 세뇌교육 나도 내 딸한테 한번 해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