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엠홀딩스(옛 시스맘네트웍스)는 21일 최대주주가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함희동 이사에서 권오연 대표로 변경됐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최대주주인 권오연 대표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현재 지분 22.46%(349만6503주)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권 대표는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349만6503주를 주당 2860원에 인수, 10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했다.
한편, 전 최대주주였던 함의동 이사 등의 사임으로 인해 지난 4일 권오연씨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삼성수산 대표 등을 역임한 권 대표는 다음달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3명 해임 및 1명 신규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