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첫 단독 팬미팅 현장…팬들 사랑에 눈물

입력 2014-08-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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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연석이 자신의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7월 31일 유연석이 팬들과 함께한 생애 첫 단독 팬미팅 ‘유연석의 1st STORY’의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진지한 모습으로 피아노 앞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또 그만의 부드러운 미소로 팬들에게 설렘을 전하고 있다. 유연석은 자신이 직접 쓴 손 편지 낭독과 게임을 통해 몇몇 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해 포옹을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배우 고아라와 손호준이 함께 자리를 빛내며 “유연석은 한결같이 배려 깊고 따뜻하며 항상 주위 사람들 잘 챙기는 꼼꼼한 남자”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이어나갔다.

또 유연석은 팬들이 준비한 깜짝 노래 이벤트에 “내가 선물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내가 더 팬 분들께 받은 게 더 많은 것 같다”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유연석은 이날 마지막으로 자신을 찾아준 팬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팬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유연석은 영화 ‘은밀한 유혹’, ‘상의원’ 촬영을 마쳤으며, 1일 자신의 첫 개인 사진전 ‘아이’를 개최한다. ‘아이’는 19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갤러리 이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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