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조미료ㆍ고기ㆍ과일…바캉스용품 최대 50% 할인”

입력 2014-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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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맞아, 6일까지 전점에서 ‘바캉스 대전’을 열고 바캉스 필수 용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바캉스 필수 품목 ‘조미료’를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조미료 중 쌈장ㆍ고추장ㆍ된장 등 장류 상품은 바캉스 시즌에 수요가 급증해, 8월에 연중매출이 가장 높다.

특히 캠핑의 대중화로 야외에서 사용하기 간편한 소용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소용량 조미료’ 60여개 상품<사진>을 균일가에 선보인다. 대표품목은 청정원 순창 쌈장(200g), 샘표 양조간장(150㎖), 해표 식용유(250㎖)를 각 1000원에, 백설 천일염 허브 맛 솔트(55g), 해찬들 우리쌀 태양초고추장(200g), 백설 소갈비 양념(290g), 청정원 버섯 크림 스파게티(250g), 청정원 콜슬로 드레싱(315g)을 각 2000원에, 진미 골뱅이 소스(300g), 오뚜기 비빔국수장(510g)을 각 3000원에 판매한다.

가족 단위 캠핑객들을 위한 바캉스 먹거리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간편 대용식 균일가전’에서는 7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CJ 햇반 오곡밥(210g), 파스타루소 스파게티(500g)는 각 1000원, 오뚜기 김치제육덮밥(340g), 오뚜기 햄버거스테이크(180g)는 각 2000원이다.

롯데ㆍ신한ㆍKB국민ㆍ삼성카드로 결제하면 구이용 한우 등심(1등급, 100g)을 5040원에, 한우 국거리ㆍ불고기(1등급, 100g)를 각 2970원으로 정상가보다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컷팅 파인애플(600g, 1팩)은 3900원, 워싱턴 체리(450g, 1팩)는 5000원, 평창 고랭지 찰 옥수수(5입, 1망)는 2500원이다.

‘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통해서는 바캉스 모자와 슬리퍼를 5000, 7000, 9000원 균일가에 선보이며 성인ㆍ아동 수영복을 최대 50%, 물놀이용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한편 고속도로에 입점해 있는 마장휴게소점에서는 휴가 성수기를 맞아 10일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500명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지급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터 물놀이용품 등 다양한 바캉스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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