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 선물 매도세를 강화하며 지수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선물지수는 닷새만에 하락하며 172선까지 후퇴했고, 코스피지수는 두 자릿수의 하락세를 보이며 1310선으로 밀려났다.
특히 지난주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만6000계약이상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나, 21일 오후 1시37분 현재 외국인은 4000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미결제약정도 1400계약이상 증가하며 외국인의 기존 매수포지션 정리 외에 신규매도포지션 설정도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174.20으로 소폭 하락 출발했던 지수선물 9월물도 현재 2.15포인트 하락한 172.15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 매도 속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20계약, 1780계약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시장 베이시스는 현재 0.5수준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140억원 이상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