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가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1일 셀루메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이 77억1000만원으로 1분기 대비 75.9%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9억7000만원으로 상반기 누적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억5000만원, 1억10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셀루메드의 이 같은 호조세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Bio BMP2의 검토 승인으로 인한 국내매출 발생과 인공관절 등 정형용 임플란트의 국내 공급물량 확대가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Bio BMP2와 고정형 인공관절 사업의 성과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연내에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