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사촌동생 톱밥, SNS 여행사진 게재...왜 의혹 증폭될까

입력 2014-07-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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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톱밥 인스타그램 캡처)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가수 톱밥이 최자의 열애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톱밥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자의 열애를 연상케 하며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한 장의 사진에는 차량 앞좌석에 나란히 앉은 남녀가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명의 남자와 한 여자가 바다를 바라보며 손을 들고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사진을 올린 톱밥은 “동해바다로 납치당하는 중. 앞좌석 연애질. 사랑 방해 누구손” “납치 만세” 등의 글을 남겼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최근 열애설에 휩싸인 최자와 설리가 여행을 떠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톱밥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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