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테크놀로지, 하반기 실적 가시화 될 전망 - 교보證

교보증권은 21일 DM테크놀로지에 대해 현주가 수준은 금년도 예상EPS 대비 PER 2.5배 수준에 불과하나, 하반기 실적이 가시화됨에 따라 저평가 국면은 해소될 것 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이대우 연구원은 “CB발행은 1차적으로는 운전자금 부담 해소 차원이나, 이보다는 하반기 수

주 증가에 대비한 은행여신 확보 목적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영국 등 유럽시장은 8월.10월 사이에 수주가 집중되는 뚜렷한 계절성을 보이고 있으며, 월드컵 특수의 실종으로 이러한 계절성이 금년에도 재연 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다“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하반기에는 운전자금 부담으로 인해 수주량의 절반도 납품하지 못하면서 상반기 대비 제한적인 매출액 증가로 시장점유율 감소를 감수해야했으나, 올해는 이미 상당 폭 개선된 자금사정에 더하여 금번 CB발행을 통해 자금조달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어서 하반기 실적모멘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연구원은 DM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과 목표주가 71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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