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올랜도 블룸에게 폭행당해 전쟁 선포?

입력 2014-07-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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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MZ 홈페이지 캡처)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에게 폭행 당하고, 복수를 예고했다.

미국 연예 매체 TMZ가 31일(이하 한국시간) “저스틴 비버가 인스타그램에 올랜도 블룸을 향해 전쟁을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가 31일 올랜도 블룸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저스틴 비버가 올랜도 블룸을 도발하는 이유는 앞서 올랜도 블룸이 스페인 이바섬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얼굴을 가격했기 때문이다.

이후 곧바로 저스틴 비버는 올랜도 블룸의 전 부인 미란다 커의 섹시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재빨리 삭제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 싸움의 중간에는 미란다 커가 있다. 저스틴 비버가 2012년 당시 올랜도 블룸의 아내였던 미란다 커와 뉴욕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파티에 참석했고, 그들은 매우 가까워진 바 있다. 이에 맞서 올랜도 블룸은 지난 4월 저스틴 비버의 연인인 셀레나 고메즈와 데이트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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