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이복자매 제시카, 차 속에서 변사체로 발견...사인은 아직 불명

입력 2014-07-31 13:53수정 2014-07-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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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사진=AP/뉴시스)
미국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의 이복자매 제시카 베리모어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피플은 30일(이하 현지시간) "드류 베리모어의 이복자매 제시카 베리모어가 자신의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제시카 베리모어의 시신은 한 여성에 의해 발견됐다. 이 여성은 자신의 차를 빼기 위해 앞을 가로막고 있던 제시카 베리모어의 자동차 창문을 두드렸지만 아무 대답이 없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카 베리모어가 타고 있던 차에는 에너지 드링크가 놓여있었고 조수석에는 다량의 약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약물 과다 복용에 의한 사망이 의심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복자매의 죽음에 대해 드류 베리모어 측은 "그리 많이 만나진 못했지만 가족들과 항상 행복하길 바랐다"며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드류 베리모어, 이복자매라도 슬픔이 상당할 듯", "드류 베리모어, 안 좋은 일로 이름이 나와서 안타깝다", "드류 베리모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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