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1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하반기에도 높은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했다.
김성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매출의 질적 측면을 개선시킨 노량진 메가스터디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하반기에는 온라인부문 프리패스의 판매호조 기대로 인한 가격인상 효과, 현금흐름 개선 등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1%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욱 높은 수익성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메가스터디를 보는 기본 관점은 성장성"이라며 "특히 온라인 부문 성장성이 높은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확장이 용이한 사업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강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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