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씨스타 다솜, 전화 집착증 고백 “전화 안 받아 70~80통 건 적 있다”

입력 2014-07-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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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다솜, 라디오스타 미저리특집, 라디오스타 김가연, 라디오스타 조관우, 라디오스타 유상무

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전화 집착증을 고백했다.

씨스타 다솜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화 집착녀’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다솜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미저리 특집에서 “나는 상대가 전화를 안 받으면 미쳐버릴 것 같다. 그래서 전화를 70~80통 씩 건다”고 말해 MC들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다솜의 고백에 MC 김국진은 “이번 미저리 특집의 섭외는 정말 완벽하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각 아들, 남편, 애인 등을 향한 집착으로 출연하게 된 가수 조관우, 방송인 김가연, 유상무와 씨스타의 다솜은 녹화 내내 진짜 ‘미저리’ 같은 모습을 보였다.

아들, 남편, 애인 등에 관한 집착 에피소드로 스튜디오 전체를 소름 끼치게 한 네 명의 게스트들. 남자친구의 영수증, 이메일 확인은 물론 전화를 받을 때까지 건다는 씨스타 다솜의 말에 라스 DJ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덧붙여 남편 임요환을 위해 속옷까지 골라준다는 김가연과 함께, 아들과 관련된 조관우의 놀라운 일화에 출연진은 모두 술렁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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