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왕자의 기억이 돌아왔습니다” 엔딩씬에 여성팬 흥분 고조

입력 2014-07-3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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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트로트의 연인)

'트로트의 연인' 마지막 장면이 여성 팬들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 12회에서 최춘희(정은지 분)를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그에게 조금씩 반응하는 장준현(지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근우(신성록 분), 박수인(이세영 분), 최춘희와 함께 샤인스타 단합대회를 간 장준현은 최춘희를 기억해내지 못했다. 그는 이야기를 한 문장씩 이어나가는 인어공주 동화 잇기 게임에서 최춘희의 진심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또한 직접 사준 머리핀도 기억하지 못하고 버리는 장준현에게 큰 상처를 받는 최춘희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했다.

하지만 12회 엔딩 장면은 극의 반전을 예고했다. 그가 12회 마지막 장면에서 "왕자의 기억이 돌아왔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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